간협,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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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 큰 호응
  • 박현 기자
  • 승인 2013.12.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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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회원복지사이트,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위해 마련

“오늘 전문영역의 선배들이 심어주신 간호전문직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인생에 대한 조언은 앞으로 간호사로 일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문영역에 대한 오늘 강의는 정말 유익했습니다. 지방에서도 진로설명회가 열리면 좋겠네요.”

대한간호협회가 11월30일(토) 개최하고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간호학과장협의회가 후원한 '2013 Nurse up Nurselife–널스라이프와 함께하는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에는 전국 간호대학에서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중앙대 R&D센터(약학대학) 3층 대강당에서 'Nurse up Nurselife' 브랜드명으로 명명되어 진행된 이날 진로설명회는 대한간호협회가 회원복지사이트 널스라이프(Nurselife)를 통해 예비간호사인 전국의 간호대학생들에게 간호사로서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오프라인 행사였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진로설명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행사 전 일찌감치 마감될 만큼 간호대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성명숙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예비간호사인 간호대학생에게 간호사로서의 여러 진로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 꿈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아무쪼록 이번 진로설명회가 간호대학생 여러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로설명회에서는 간호사의 진로 및 미래상이 소개되었고 임상영역 진로에 관한 내용, 간호 장교 되기, 보험심사간호사 영역, 대한간호협회 활동소개, 그리고 간호대학생을 위한 비전과 꿈 등의 내용의 강연이 진행됐다.

분야별로는 △간호사, 오늘 그리고 내일(양수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가톨릭대 간호대학장) △병원이 바라는 인재상(김경옥 대한간호협회 이사, 전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예비간호사 관심분야-간호장교(임정년 국군계룡대 지구병원 간호부장) △예비간호사 관심분야-보험심사간호사(박영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영지원실 교육부장) △간호사, 그리고 간호협회(대한간호협회 정책국) △젊음, 그 무한한 가능성(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을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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