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11월20일(수) 김장철을 맞아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선우치매센터를 찾아 시설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운 날씨마저 녹이며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정을 듬뿍 담아 담근 김장김치 2천포기는 선우치매센터에 입소해 있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로 제공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류호영 원장은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사랑의 법칙이다. 추울수록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모든 국민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모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