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 병원장, 척추학 교과서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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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병원장, 척추학 교과서 집필
  • 박현 기자
  • 승인 2013.10.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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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중소병원 의사가 참여해 '화제'
일반적으로 의과대학 교수들만으로 구성되는 의학교과서 집필진에 중소병원 의사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최근 발간한 '척추학' 교과서에 굿스파인병원의 박진규 병원장(의학박사·신경외과 전문의)이 척추질환의 비수술적치료 방법 중 통증차단술분야를 직접 집필한 것이다.

'척추학' 교과서의 집필에 참여했다는 것은 학문적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진료의 전문성과 학문적 완성도에 대해 학계가 인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통증차단술'은 '신경차단술'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목과 허리 등의 디스크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비수술적치료법이다.

통증조절에 이용되기도 하며 수술을 할 수 없거나 수술을 원하지 않는 디스크 환자에게 널리 적용되는 시술법이다.

척추분야의 의학교과서인 '척추학'은 지난 2008년 10월 초판이 발행된 이후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5년만인 2013년 10월에 개정판을 발행한 것인데 이번 2013년 개정판의 집필에 박진규 병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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