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醫, '장학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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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醫, '장학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3.10.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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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회장 조 인성)는 지난 10월13일 용인시 모현면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장학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경기도의사회 및 각 시·군 의사회, 경기도여의사회, 특별분회 등 8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였으며 프로골퍼(강기석·김강연·신설·이혜정)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조인성 회장은 “제1회 골프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골프대회 참가자와 특별히 고문단,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대한의사협회, 경기도여의사회, 특별분회를 대표해 참가한 변상현 고문, 전철환 부의장, 이재호 의무이사, 이금원 회장, 김세철 병원장(명지병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회시작 전 골프 경험이 적은 회원에게 어드벤티지를 주고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자 온 그린시 2퍼팅 OK받는 '사랑의 컨시드티켓'과 티샷을 2회 다시 칠 수있는 '사랑의 멀리건티켓'을 판매했다.

오후 1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된 경기는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 단체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여주시의사회 김정민 회원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안산시의사회 이종헌 회원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거머줬다.

단체전 우승은 김포시의사회에서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구리시의사회, 공동3위로는 광명시의사회와 광주시의사회가 나란히 올랐다.

또한 대회위원장인 경기도의사회 김기환 부회장은 첫 번째 대회인 만큼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잉꼬상, 베스트 드레서상, 니어리스트상, 롱게스트상 등 순위 이외에도 다양한 회원들이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상을 만들어 여러 참가자가 행운을 얻기도 했다.

주무이사인 경기도의사회 민경태 정책이사는 2부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상 이외에도 골프대회에 참가한 시·군의사회의 기부금 전달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애장품 기부로 모아진 50여 점의 물건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조인성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첫 번째 대회라 많이 미흡했으나 어려운 의료계 현실에서도 오늘만큼은 참가자 여러분 모두가 웃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친목을 다지는 의미도 있지만 경기도의사회의 비젼인 사회와의 협력 기금마련에 큰 의의가 있고 기금마련에 재능기부, 기부물품기부, 기부물품 구입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에 좋은 기회로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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