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2013년도 추계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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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2013년도 추계학술세미나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3.10.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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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이해와 약물요법'을 주제로, 각 지부별로도 진행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10월7일부터 11월11일(월)까지 약 한 달간 '우울증의 이해와 약물요법'을 주제로 본회 사이버강좌 수강사이트(www.kshpce.or.kr)에서 2013년도 온라인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가 '최근 우울증의 현황 및 진단'을 내용으로 90분간 강의를 진행하며 이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약제팀 곽진 약사가 '우울증 치료제의 최신지견과 복약지도'에 대해 30분간 소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인구 중 10% 가량이 앓고 있다는 마음의 병 '우울증'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충동적 자살'의 원인과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요인으로 손꼽히며 우울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도 높아져가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울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약물요법에 대한 지식은 물론 다양한 임상치료 사례를 접함으로써 병원약사들의 전문성이 더욱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주제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사이트에서 추계학술세미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1천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수강할 예정이다.

한편 추계학술세미나 외에도 각 지부별로 추계학술세미나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 오는 10월15일(화) 광주프라도호텔에서 열리는 전남지부 추계학술세미나를 시작으로 23일(수)과 24일(목)에는 청주라마다호텔과 전주코아 리베라호텔에서 각각 대전·충청지부 추계학술세미나와 전북지부 추계학술세미나가, 25일(금)과 다음달 11월 28일(목)에도 각각 대구그랜드호텔과 부산롯데호텔에서 대구·경북지부와 부산·울산·경남지부의 총회 및 추계학술세미나가 각기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열릴 예정이다.

이광섭 회장은 지부 활성화를 위해 각 지부의 총회 및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모범회원에 대한 회장 표창을 시상하고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지방 병원의 회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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