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옥수수 가족캠프 제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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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옥수수 가족캠프 제주로 가요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6.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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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1박2일간 제주 아홉굿 마을에서 진행될 제6회 행사 참가자 50명 모집
▲ 지난해 옥수수가족환경 캠프 당시 모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오는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광동옥수수 가족환경캠프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

7월20일부터 1박2일간 제주도 서부 아홉굿 마을에서 진행되는 제6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액 광동제약이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7월4일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ecoseoul.or.kr)에 신청 사연을 작성, 신청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참가자는 7월9일 발표한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주최한 친환경 가족체험 행사다. 올해 광동제약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번 광동옥수수 가족환경캠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제주도에서 진행하게 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1박2일간 옥수수 따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광동제약 측은 “광동옥수수 가족환경캠프는 자연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오붓하게 하룻밤을 보내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친환경 체험을 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옥수수 가족환경캠프를 공동개최하는 서울환경연합 측은 “참가자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외부심사위원회에서 신청 조건, 사연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1차 심사하고 랜덤방식을 적용해 공정하게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타500 ‘DMZ평화생명캠프’를 주최하고, 2010년부터 환경부 주최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소비자와 함께 환경을 고민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 일찍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경영에 접목해 국내 제약사(병음료, 차음료)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환경부와 녹색 구매 협약, 환경영화제 후원 등 각종 탄소 저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2010년에는 소비자시민모임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탄소성적표지의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에너지절약활동 우수기업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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