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 대정부질의서 제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노인성 및 퇴행성 질환이나 불치병 난치병을 치료 연구관련 지원책이 절실한 것으로 제시됐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4월26일 국회 본회의 경제·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치병 치료의 길을 열어줄 때가 됐다면서 정책적인 지원책을 강구하라고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질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일본 교토대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일을 계기로 일본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나서려 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성체줄기세포 배양기술에서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하지만 그것을 이용한 노인성 및 퇴행성 질환의 치료에서는 일본에 뒤지는데 그 이유는 지나친 규제 때문”이라며 과감한 육성책을 주문했다.
이낙연 의원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불치병 나치병 치료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도, 국민건강의 증진을 위해서도 시급하다며 복지부 장관의 정책 소신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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