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0억원 규모 ATC사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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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억원 규모 ATC사업 독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3.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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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사 대상 우수 연구소에 기술개발자금 지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기업 연구소를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2013년도 우수기술연구센터(ATC)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서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세계 일류상품 개발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정부출연금 587억6천만원(신규 169억6천만원원)이다.

기업 연구소별 지원금액은 연간 정부출연금 5억원 내외, 기술개발사업비 중 정부출연금 지원 비율은 연도별 총 개발사업비의 50.0% 이내 및 민간부담금 비율은 연도별 총 개발사업비 중 정부출연금 이외의 금액(현금+현물), 민간현금부담금은 민간부담금 총액의 20% 이상이다. 지원기간은 5년 이내로 1단계(2년) 및 2단계(3년 이내)로 구분해 단계평가를 통해 차기단계 지원을 하고 있다.

여재천 사무국장은 “금년 사업은 4월까지 신청 접수, 5월부터 6월까지 과제 평가 후 7월부터 정부 출연금을 지원하게 되는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이 사업의 태동 단계부터 회원사 연구소가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대정부 사전 수요 조사 등을 건의 한 바 있다”며 수혜기업으로는 한미약품, 비씨월드제약 등의 회원기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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