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접근학회 총회 및 심포지움 성료
상태바
투석접근학회 총회 및 심포지움 성료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2.20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투석접근학회(회장 인하의대 김문재)는 2월17일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전국에서 신장투석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560여명의 신장투석전문의, 혈관외과전문의, 중재영상의학전문의, 투석간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연차총회 및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회창립 10주년을 맞아 'Good maintenance of Vascular Access'를 주제로 신장투석치료에서 혈관접근로와 연관된 실무적인 지식들과  현안들을 심도있게 토의했다.

최근 노화 및 각종 대사성질환에 의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국내의 상황에서 투석혈관 장기적인 유지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임을 참석자들이 공감했다.

또한, 노화와 퇴행성 투석혈관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오히라 세이지 일본투석접근학회장을 특강연자로 초청해 일찍이 고령사회로 접어든 일본의 경험과 상황을 들었으며, 향후 일본학회와의 적극적인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이 학회는 신장내과와 혈관외과를 중심으로 2002년에 창립돼, 만성 신부전 환자를 위한 혈액투석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신장내과, 혈액내과, 중재적영상의학과, 흉부외과 교수들과 투석전문 개원의, 투석간호사들이 적극 참가하는 학회로 성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