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동창회 새 회장에 김갑식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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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동창회 새 회장에 김갑식 병원장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3.01.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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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에 김덕수·신상현 동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제 27대 동창회장에 김갑식 동신병원장(가톨릭의대 19회, 병원협회 총무이사)이 선출됐다.

가톨릭의과대학 동창회는 1월26일 오후6시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갑식 동신병원장을 동창회장으로 공식 인준했다. 임기는 2월1일부터 2년간.

이에 앞서 열린 가톨릭의대 동창회 이사회에서 김 원장은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된바 있다.

김갑식 신임회장<사진>은 1978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85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1993년 동신병원장에, 1996년 동신의료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그동안 가톨릭의대 내과 동문회장·가톨릭의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아 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신임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가족 같은 동창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톨릭의대가 최고의 의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11차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의 밤’이 함께 열렸다. 행사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으로 김덕수 보스턴의과대학 방사선과 교수(14회·학술연구부문)와 신상현 꽃동네 인곡자애병원 의무원장(21회·의료봉사 및 사회공헌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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