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기억과 행운 충만, 계획한 일 이루는 한 해
새해 소망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건강'이다. 나와 내 가족,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한 해 동안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로 인해서 상처 받는 사람이 올해보다 적었으면 좋겠다.
옛말에 '가는 게 고아야 오는 게 곱다'라는 말처럼 나로 인해 발생된 일들이 타인에게 좋은 일들로 기억되어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나또한 타인에게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매년 새해가 되면 주변 분들에게 “바라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길 기원합니다”라고 연락을 드렸는데 뭐가 됐든 한 개는 꼭 잡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에는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행운을 잡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해야겠다.
내년에는 끈기 있게 일이든, 공부든, 운동이든 계획한 일들을 밀고 나갈 수 있는 내가 됐으면 좋겠다.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혼자 자취생활한지 5년이 지나고 이제 결혼해 1년이 지났다. 갈수록 찾아뵙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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