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은 부산·경남·제주권역 완화의료전문기관(경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성모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성이시돌복지의원, 창원파티마병원)과 함께 10월13일 상남동 성산분수광장 일대에서 '2012 권역별 완화의료주간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및 인식 전환과 암환자가 겪는 통증조절도 가능하다는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6개의 부스에서 완화의료 홍보 및 상담을 비롯해 사전의료의향서 체험, 암성통증 조절 홍보, 유방암 자가진단 교육, 호스피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조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시청광장을 돌며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암환자에게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로 창원파티마병원은 2009년부터 지역 내 유일하게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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