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함유 창상피복제 '콜라탬프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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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함유 창상피복제 '콜라탬프 G'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7.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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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고농도 겐타마이신 및 콜라겐 7일간 유지할 수 있는 제품 출시

신풍제약(주)(대표 김창균)는 최근 수술부위를 포함하는 창상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 함유 창상피복재 '콜라탬프 G'를 발매했다.

콜라탬프 G는 황산겐타마이신을 함유한 콜라겐 이식제로 국소적으로 고농도의 겐타마이신 및 콜라겐을 7일 동안 유지시킬 수 있어 고위험군 환자의 수술부위를 외부요인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24시간 이내에 황산겐타마이신의 국소부위 농도가 2,000mg/L까지 도달해 겐타마이신 내성균에도 효과가 있음이 임상을 통해 발표된 바 있으며 지혈효과 및 상처치유 촉진작용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는 콜라겐이 고함량으로 함유돼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콜라탬프 G는 이미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세계 58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창상피복재로 60건 이상의 논문이 발표돼 있다.

콜라탬프 G 발매를 통해 수술 시 기존에 사용하던 국소적 항생제와 지혈제의 처치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신풍제약이 최근 출시한 콜라탬프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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