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인천의료원에 올란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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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인천의료원에 올란도 기증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4.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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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타고 따뜻한 공공의료 실현

올란도 기증식
인천의료원과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4월5일 의료원 1층 로비에서 조승연 원장과 주석범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GM의 최신 SUV 차량인 올란도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앞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독립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등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GM(한마음재단) 주석범 상무는 “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활약하는 의료원 의료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이 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승연 원장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증된 차량을 통해 의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 골목을 누비며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전개해 건강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원과 한마음재단은 지난해 공공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비롯해 인천지역의 서민들을 위한 보호자 없는 병실(무료간병인 병실) 운영, 수술비 지원 등 지속적인 의료지원 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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