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책사령탑에 주승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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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정책사령탑에 주승용 의원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12.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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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책위의장 임명

주승용 정책위의장
주승용 의원(보건복지위, 여수을)이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정책사령탑을 맡았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가 12월26일, 대표경선에 나선 박영선 정책위의장 후임으로 주승용 정책위수석부의장을 임명해 주 의원은 민주통합당 19대 총선과 대선의 정책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주의원은 올 6월부터 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을 맡아 박영선 정책위의장과 함께 당의 정책을 마련해왔으며, 특유의 성실성과 꼼꼼함으로 정부여당 정책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대안들을 조정해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능력을 발휘해왔고, 특히 보편적 복지정책을 구체적으로 입안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당내의 중론이 이번 정책위의장의 임명배경으로 보인다.

주 의원은 민주당 제5정조위원장과 보건복지위 간사를 맡아 정부여당의 선별적 복지에 맞서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정책을 주장해왔으며, NGO모니터단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단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고 특히 민주당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평가한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에 선정되면서 일찌감치 정책위의장감으로 주목받았다.

주 의원은 “정책위의장으로서 서민들의 이러한 민생현안 해결에 최우선을 두고 노력하겠다. 아울러 19대 총선과 대선 전략을 마련함에 있어서 대안없이 비판만하는 야당이 아니라 준비된 수권정당의 모습으로 민생안정을 최우선시하는 민주통합당이 되도록 부여된 사명을 가슴 깊이 새기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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