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12월26일 제55회 뇌졸중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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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12월26일 제55회 뇌졸중교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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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관호)은 12월26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뇌졸중교실’을 연다. 두 달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이 교실은 이번 달로 55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준 교수(신경과)가 ‘뇌졸중’을, 정영진 교수(신경외과)가 ‘뇌졸중 환자 수술적 치료’를, 김명희 간호사(뇌졸중 코디네이터)가 ‘뇌졸중 환자가 퇴원 후 주의해야 할 점’을 주제로 각각 릴레이 강연을 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뇌졸중(중풍)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수위를 다툴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중증 질환이다. 이준 교수는 “뇌의 급격한 순환장애로 인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반신불수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환우를 응급실 혹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가 설치돼 있는 병원으로 옮기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한다.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 질환이 의심되는 분,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든지 교실에 와 무료로 강의를 들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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