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원1주년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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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원1주년 학술세미나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9.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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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헌 병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시헌)은 9월22일 오후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원 1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원 1주년을 맞아 노인성질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신경과 송희정 교수의 사회로 조강희 노인보건의료센터장의 경과보고, 송시헌 병원장의 인사말, 장시성 대전시 복지여성국장의 축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정신과 김정란 교수의 ‘노인 환자에서 섬망의 발생과 치료’, 내분비대사내과 김군순 교수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영양과 운동의 효과’, 대한노인재활의학회 한태륜 회장의 ‘고령사회에서 노인 재활의학의 역할’ 등의 주제발표를 들었다.

이어 2부에서는 대한치매학회 한설희 이사장의 ‘치매-예방이 가능한가?’, 신경과 이애영 교수의 ‘치매 약물치료 원칙-약제선택과 교체’의 주제발표가 있었졌으며 행사장에는 지역에서 노인성질환을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과 담당직원, 환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노인성질환의 치료와 관리, 예방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노인보건의료센터는 복지부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의료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자 공모에서 충남대병원이 대전․충청지역 사업자로 선정되어 지난해 4월 개원한 전문질환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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