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잘 먹고 잘 사는 법'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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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잘 먹고 잘 사는 법' 발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9.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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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센터 의료진, 암 예방 지침서 펴내

웰빙 또는 참살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센터장 김광호)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암 예방 지침서인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발간했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이 책을 통해 항암 효과가 있는 식품과 발암식품 등을 소개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인터넷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의학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요즘의 현실에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음식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이 직접 정리했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깊다.

'잘 먹고 잘 사는 법'은 객관적인 임상실험 자료를 통해 과일, 채소, 곡물, 섬유질, 견과류 등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과 지방, 붉은색 육류 등 피해야 할 발암식품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식품 외에도 차, 커피, 와인 등의 암 예방·치료 효과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느리게 걷기, 등산, 수영 등 각 운동별로 일주일 동안 권장하는 운동시간을 표로 정리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손쉽게 휴대하면서 건강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소책자로 제작됐으며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광호 센터장은 “이 책은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의료진들이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집필한 만큼 암 예방·치료에 대한 궁금증에 바른 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암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암을 치료중인 환우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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