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6일 입학식을 실시한 제4기 과정은 정운찬 전 총리의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약 5개월간 매주 수요일 저녁 CEO의 건강관리강좌와 문화교양강좌, 레저강좌, 경영특강 등 총 20여개의 과정이 진행됐다.
또한 인하대병원 건강CEO 과정은 최근 원우들의 자발적인 병원 발전기금으로 만들어진 VIP라운지를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는 차원이 다른 맞춤형 명품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분기마다 실시하는 조찬회를 바탕으로 원우들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수료식에서 이본수 인하대학교 총장은 “인천을 움직이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수료식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이제는 인하 동문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 믿어주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지지자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천 최초의 건강문화 CEO과정인 이 과정은 1~4기를 거치며 200여 명의 지역 오피니언리더로 구성된 강력한 맨파워를 갖추게 됐다”며 “의료서비스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노하우와 시스템을 개발해 좀 더 발전된 CEO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윤식 제4기 원우회장은 “이 같은 '참 현명한 선택'을 한 200여 명의 동문과 늘 밝은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는 박승림 의료원장 등 인하대병원 임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지속될 CEO과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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