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세로노 회장, 삼성서울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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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세로노 회장, 삼성서울병원 방문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8.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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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슈만 회장, 아시아 첫 행선지로 삼성서울병원 찾아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병원장은 7월28일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 세로노(Merck Serono)의 슈테판 오슈만(Stefan Oschmann) 회장 일행을 맞아 환담을 나눴다.

최한용 병원장은 회장 취임 이후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오슈만 회장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양 기관 임상시험분야의 활발한 협력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올 1월에 머크 그룹의 의약부분 디비전인 머크 세로노의 회장으로 취임한 오슈만 회장은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와 암센터를 직접 둘러보고,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 동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09년 8월에 머크 세로노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임상시험센터 연구개발센터장 겸 난치암사업단장)가 올해 초 머크 세로노 본사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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