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통풍치료 신약 '페브릭'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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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통풍치료 신약 '페브릭' 발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7.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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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테이진이 개발한 고활성 잔틴 산화효서 억제제로 치료제 선택폭 확대 기대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일본 테이진이 개발한 통풍·고요산혈증 치료제 ‘페브릭80mg’의 한국 내 발매를 시작한다고 7월26일 밝혔다.

페브릭은 테이진사가 연구·개발한 고활성 잔틴 산화효소 억제제로 잔틴을 요산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잔틴산화효소를 억제해 통풍의 발생과 관계가 있는 요산 농도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신약이다.

SK케미칼 최낙종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통풍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신약이 공급되지 못했던 탓에 통풍 치료에 대한 선택의 폭이 적었다”면서 “페브릭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해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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