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준회원사도 서명운동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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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준회원사도 서명운동에 동참
  • 박현 기자
  • 승인 2011.07.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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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사 조찬모임서 서명식 갖고 동참 다짐
'의료는 대한민국의 미래다' 특강도 열려

            신병순 회장과 정영진 사업위원장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의약분업 불편해소를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병협 준회원사들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병협 준회원사협의회(회장 신병순)는 7월21일 오전 7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몬드볼룸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병협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조찬모임에서 강보영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안동병원 이사장)은 “의약분업이 본래의 취지를 잃고 시행되고 있어서 환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병협이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전국민 서명운동에 준회원사들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조찬모임 및 준회원사 서명운동 서명식에는 병협에서 정영진 사업위원장, 강보영 이사장, 안병문 국제위원장, 이상호 홍보위원장, 이왕준 정책이사, 유인상 사업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준회원사에서는 신병순 회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병순 회장은 “준회원사들도 병협의 전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16일 신병순 회장의 취임 이후 정관개정을 통해 부회장을 5인에서 7인으로 늘렸으며 골프모임, 한독박물관 견학, 한중 병원학술세미나 참석 및 중국 협화병원 방문, 국제동경의료박람회 참석 등 많은 활동을 해 왔다고 소개했다.

또 KPMG 김영진 상무의 '의료는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으며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주)휴먼레이, HNIP, 동강메디칼 등 3개사의 회사소개 순서가 있었다.

끝으로 대한병원협회 사업국 오정환 팀장의 준회원사협의회 사업성과에 대한 소개와 사진으로 보는 활동상황 소개 △박상우 사업국장의 전국민 서명운동 설명 및 동참 요청 △이왕준 정책이사의 2011 KHC 모닝세션에 대한 준회원사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한편 준회원사협의회는 애칭 공모를 통해 동강메디컬의 심재원 사장이 제출한 'AMKHA'를 새로운 이름으로 잠정 결정했다. AMKHA는 The Associated Member of Korean Hospital Association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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