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마네팅 '애니'를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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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마네팅 '애니'를 살려라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7.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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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CPR 경연대회 실시

건국대학교병원은 6월29일 대강당에서 CPR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건국대학교병원 80주년을 기념으로 3일간의 ‘환자안전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한 달 동안 30개부서가 예선에 참석했다.

이번 CPR경연대회는 본선에 오른 4개의 팀이 CPR발생 시 임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CPR마네킹인 ‘애니’를 살리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의학과 교수가 직접 피드백 함으로서 CPR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금상은 두 명의 CPR을 동시에 시행한 병동간호 2팀(부활팀)이 받았으며, 그 외 은상 1팀, 동상 1팀으로 총 3팀이 수상했다.

이창홍 의료원장은 “의료진들의 노력이 수많은 환자들을 살리게 될 생명의 피가 될 것이며,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안전주간 행사는 CPR경연대회를 비롯해 환자안전퀴즈대회, 환자안전캠페인(UCC), 재난관리 특강, 환자안전우수부서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환자안전규정을 상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환자안전캠페인 UCC공모는 10개부서가 참여했으며, 직원평가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외래간호팀의 ‘상미가 병원가던날’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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