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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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로부터 감사패 받아
  • 박현
  • 승인 2005.04.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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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송행룡, 서승우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송해룡<사진>, 서승우 교수는 최근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SBS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해룡, 서승우 교수는 지난 3년간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공익 프로그램 의료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및 그 가족에게 질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수술, 의학 정보 제공, 사회적응을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 등 복지에 대한 공익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지금까지 총 80여명의 환자들의 의료자문을 맡았고, 왜소증 및 사지기형, 척추질환 환우 등을 대상으로 수술과 재활치료 등을 해주기도 했다.

송·서 교수는 "희귀질환 아동들의 대부분은 수년에 걸쳐 여러 번의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친구를 사귈 수 없는 사회적인 문제도 가지고 있다. 이들을 위해 의학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회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의 솔루션 위원회는 유전학, 정형외과, 소아과, 신경정신과 등 의료진과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경제전문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실무진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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