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국제병원연맹(IHF) 회장 당선자는 홍콩 IHF 운영위원회 참석 후 대한병원협회를 방문한 크레이버그 노만 에릭 노르웨이 병원협회장에게 지난 2007년 제35차 서울 IHF 총회 개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에릭 노르웨이 병협회장은 오는 2013년 자국에서 열리는 제38차 IHF 총회 준비와 관련 2007년 한국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홍콩을 출발하여 귀국길에 한국에 들러 대한병원협회를 찾았다.

에릭 회장의 방문에는 이상석 상근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병협 국제학술국에서 35차 서울총회 당시 프로그램 구성 및 행사 진행 내용을 소상하게 브리핑함으로서 노르웨이 대회 준비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김광태 IHF 회장 당선자는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한국 병원계의 위상을 새삼 살감하게 된다면서 국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2007년 IHF 총회 및 학술대회때는 14개국에서 58명의 연자가 발표를 했는데 한국 25명, 미국 10명, 일본․싱가폴 각 5명 및 노르웨이 발표자도 1명이 있었다.

에릭 회장은 병협 방문에 이어 6월11일 서울성모병원을 둘러보고 서울 시내 관광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