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숙명여대와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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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숙명여대와 교류 협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4.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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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교류 및 국내외 봉사 공동 참여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4월 21일 오후 숙명여대 행정관 2층에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한영실)와 학술·연구 분야 교류 및 사회봉사활동 등에 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 및 연구 프로그램 교류 ▲봉사 활동 공동참여 ▲학술 및 출판 자료에 대한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숙명여대 한영실 총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의료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명지병원과의 협력은 의학과 의료시스템을 통한 숙명여대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봉사의 완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숙명여대의 깊이 있는 전통과 뿌리 깊은 자긍심으로 명지병원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왕준 이사장은 “전통수호와 글로벌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105년 전통의 명문 사학 숙명여대와의 협력은 혁신과 헌신을 추구하는 양 기관의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게 될 것”이라며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비롯해 공동의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상호보완적 파트너십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의 첫 번째 교류사업은 명지병원 다문화상담센터 ‘무지개’에서 진행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 및 언어 지원 프로그램에 숙명여대가 공동참여하며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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