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정한 간호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158명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들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엄숙하게 서약했다.
박준영 총장은 “웃음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웃음을 주고, 용기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용기를 주고, 넋두리를 늘어놓는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줄 줄 아는 그런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간호사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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