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 생명의 집 다가가는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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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 생명의 집 다가가는 이웃사랑 실천
  • 최관식
  • 승인 2005.04.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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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간 어려운 이들에게 12억여원 지원
한올제약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올 생명의 집"(대표이사 김병태)이 지난 3년간 독거노인, 불우이웃, 노숙자,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과 대학재단 등을 통한 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2년 1월 설립된 "한올 생명의 집"은 마약퇴치 성금, 베트남 현지 장학금, 구세군 베네딕트 수녀원, 한올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지급 등 현재까지 총 12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국의 고교생 및 대학생 등 총 232명에게 장학기금으로만 3억 6천만원을 지원했다.

또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이라크 긴급난민과 인도·방글라데시 선교활동, 지역 로타리클럽, 동국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의료 선교활동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한올 생명의 집"은 지난해 12월부터 겨울방학동안 학교급식을 받지 못하는 결식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독거노인과 노숙자를 위해 전국 각 지역에 82회에 걸쳐 무료급식을 계속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송파구 거여동 및 마천동 동사무소와 협조해 독거노인 장모씨(86) 등 50여명에게 매주 목요일 자원 봉사자를 통해 음식과 거주환경 개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락동 거주 불우이웃, 노숙자에게도 2년 동안 의류 400벌을 제공하는 등 다가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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