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마산보건소와 협약체결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과 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가 3월 30일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금연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삼성창원병원 내 전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운동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삼성창원병원은 본관 1층 로비에 금연상담실을 마련해 방문객·환자·교직원·보호자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산업의학과 손준석 교수의 금연교육 등 건강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마산보건소는 협약에 따라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금연보조제 등 물품을 지원, 지역사회 흡연자들이 금연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과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전국 최고의 금연 의료기관으로 거듭나서, 건강한 도시 창원을 만들어 가자”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