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현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저널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회지(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의 편집위원장에 임명, 4월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회지’는 한국 조직공학 재생의학회의 공식학술지로, 창간 5년만인 2008년에 SCI(E) 논문으로 인정받았고 2010년에는 Impact Factor가 3.158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등 학문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민 교수는 한국 조직공학 재생의학회 부회장을 지냈고 2009년부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 세계조직공학 및 재생의학회 이사, 북미조직공학회 Scientific Advisory Committee,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평의원, 대한정형외과학회 경기지회 이사 및 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아주대학교 세포치료센터 소장, 골관절염 특화센터 소장 등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