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리모델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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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리모델링 오픈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3.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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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던트 시스템 도입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춘용)은 신생아집중치료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3월 17일 본관 6층에서 한양대학교의료원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개최했다.

최근 몇 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신생아집중치료실은 모든 장비를 고정 사용하는 ‘펜던트(Pendant)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신생아집중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감염방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 초극소저체중출생아의 치료를 더욱 확대 및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 신생아 및 미숙아 치료의 발전을 도모하고 생존율 및 유병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식에서 박성수 의료원장은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급격하게 떨어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건강도 예전처럼 건강하지 않다.”며 “한양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한층 업그레이든 된 진료체계로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 출산율 증가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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