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래피드아크 가동
상태바
강북삼성병원, 래피드아크 가동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3.16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사선노출 최소화한 최첨단 암 치료기 도입

강북삼성병원은 3월 18일 ‘방사선종양학과’ 개설과 함께 최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인 래피드아크의 가동을 시작한다.

강북삼성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를 개설하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방사선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영입하고 진단에서 치료까지 외래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토모테라피를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암 치료 최신 장비인 래피드아크를 도입하며 보다 정확하고 빠른 암 치료에 나서게 된다.

래피드아크는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면서 영상 유도장치를 통해 방사선의 세기와 방향을 실시간 조절해 종양조직에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암 치료 전문 장비이다.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이 5분 정도로 토모테라피 보다 짧아 방사선 노출시간이 감소하고, 치료비용 또한 상대적으로 낮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