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은행잎 추출물과 6년근 홍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유한 은행잎과 홍삼’을 출시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정한 개별인정형 제품으로 은행잎추출물(120mg)과 6년 근 홍삼농축액분말(250mg)이 함유돼 있으며 기존 의약품 중 은행잎 추출물 40mg, 80mg보다 많은 함량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홍삼을 비롯한 타우린, 마늘추출물, 비타민C, B1, B2, B6까지 함유돼 있다.

은행잎추출물은 성인의 기억력 개선과 혈류 개선, 미세혈관 혈류를 개선하고 혈류동태를 증가시킴으로써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의약품 원료로 많이 사용돼 왔다.

또 다른 주요성분인 홍삼은 과거부터 건강증진을 위해 널리 사용돼 왔으며, 항산화물질, 유기산 및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홍삼은 면역력 증진 및 피로회복과 더불어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주고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 은행잎과 홍삼은 프랑스에서 수입한 최고급 은행잎추출물 원료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 분말을 사용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특히 40대 이상의 남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장은 500mg 120정으로 하루 한 번 2정을 섭취하도록 돼있어 복용법도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