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동계 교수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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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동계 교수세미나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2.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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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연구, 의료의 미래 트렌드 등 주제로

관동의대(학장 연동수)는 2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2010학년도 동계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동대학교 박희종 총장과 이왕준 의료원장, 연동수 학장을 비롯한 관동의대 기초학 교수 및 임상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 연구, 의료의 미래 트렌드’ 등을 주제로 모두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가정의학교실 김상환 교수의 ‘의학과 학생에 의한 강의평가서의 활용’ △응급의학교실 고재욱 교수의 ‘임상실습과 임상실기 교육의 연계’ △가톨릭의대 신장내과 박주현 교수의 ‘예술 프리젠테이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제2부 연구 순서에서는 △명지병원 IT융합의학연구소 정지훈 소장의 ‘나노 IT융합의학의 미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바이오센서팀 성건용 팀장의 ‘나노-바이오 센서기술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BT 융합연구부 김승환 부장의 ‘IT융합의학 및 디지털병원’ 등이 각각 발표됐다.

이어진 제3부 좌담회에서는 단국대 이상규 교수(예방의학과)의 사회 하에 ‘의료산업의 메가트렌드와 명지병원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BMS제약 이대희 이사와 삼정KPMG 김형진 상무, 연세대 최선미 교수가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좌담회에 함께한 관동의대 교수들은 ‘환자중심 진료와 차별화된 진료분야 특화’가 병원 발전의 경쟁력이라는 데 뜻을 함께 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2011년의 핵심과제로 ‘연구중심병원 아이콘 정립’을 설정, Nano IT 융합의학 및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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