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옥 한양대학교병원 약제과장
최인옥 한양대학교병원 약사(약제과장)가 2월 10일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약사금탑상 시상식’에서 병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인옥 약사는 한양대학교병원에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요법 수행을 통한 병원약제부서 및 병원약제업무 발전에 기여하고,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자질 향상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대한약사회 성동구분회 병원약사위원장 활동과 각종 사회참여 및 보사활동을 통해 약사회 발전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 약사는 한국병원약사회 국제교류이사,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약사금탑상은 1973년 대한약사회 기관지 약사공론 창간기념사업으로 제정된 상으로, 약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약학 연구 및 발전에 이바지한 약사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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