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선호병원에 '삼성'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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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선호병원에 '삼성' 5년 연속 1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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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현대경영, 500대 기업 CEO 조사…36.2% 선호도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이 5년 연속 선호도 1위를 기록하며 명품병원의 이미지를 굳건히 했다.

경영 전문 잡지인 월간 현대경영은 최근 국내 500대 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29개 항목에 걸쳐 ‘2011 CEO 명품’을 조사한 결과를 2월 8일자 3월호에 공개했다.

조사결과 종합병원 부문 1위는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으로, 응답자 152명 중 55명(36.2%)이 삼성서울병원을 명품병원으로 꼽으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서울아산병원이 41명, 서울대병원이 30명 CEO들의 선택을 받으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건진센터의 명품화에 힘쓴 강북삼성병원(10명)이 연세의료원(7명), 경희의료원(4명), 서울성모병원(3명)보다 높은 선호도를 얻어 4위를 차지하며 평소 건강관리 차원에서 방문한 각 병원의 건진센터 이용 만족도 또한 명품병원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CEO 응답자들은 총 29개 부문 30개 브랜드를 최고 명품으로 선정했는데 이중 종합병원 부문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갤럭시(남성정장) △갤럭시S(스마트폰) △삼성증권(증권사) △삼성생명(생명보험) △삼성화재(손해보험) △래미안(아파트) 등 7개 부문에서 삼성 관계사들이 CEO들이 꼽은 명품 브랜드로 선정되며 삼성의 브랜드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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