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동점 임직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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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중동점 임직원 후원금 전달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1.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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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에 2007년부터 6회에 거쳐 1억 2천만원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은 1월 25일 순의홀에서 환자 보호자, 병원 및 백화점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현대백화점 중동점 후원금 전달식’이 개최했다.

홍병옥 현대백화점 중동점장은 “환자가 아픈 만큼 보호자는 더 힘들 것”이라고 보호자들을 위로하며 “올해는 금액뿐만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더욱 돕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홍대식 병원장은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계속 실천하는데서 비롯되는 것인데, 후원자들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 실천자들”이라고 화답했다.

▲ 현대백화점 중동점 임직원들이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환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11년 개원 10주년을 맞아 다문화 가정과 탈북가정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많이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불우이웃에게 더 나눠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 및 동호회가 기탁한 2천만원은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술이 필요한 림프종 환자, 간경변으로 간이식을 받은 환자, 흉기에 의한 목과 손목에 흉터가 있는 탈북 청년 등 시급성과 응급도가 높은 총 4명의 환자 수술비로 후원된다.

한편,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지난 2007년부터 총 6회에 걸쳐 총 1억2천만원의 후원금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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