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전문화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은 12월 13일 병원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교회재단) 교역자 연금공제회와 의료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문정일 병원장을 비롯하여 박해관 진료부원장, 윤성호 행정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순복음교회재단 교역자 연금공제회 재단의 이영훈 목사(이사장)을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조 시스템을 마련하여 임ㆍ직원 및 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고 전문화된 응급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훈 이사장은 “예수님께서는 대부분의 삶은 아픈 이들을 치유하는 데 주력하셨다”며 “의료의 손길을 펼치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 경의를 표하며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복음교회재단 교역자 연금공제회는 소속된 교역자의 은퇴 후 생활비 보조와 사망 후 유족의 생활비 지원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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