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의료원장 박성수)은 1월 3일 한양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박성수 의료원장, 남정현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신년 인사말에서 박성수 의료원장은 “한양대의료원 설립이념에 따라 ‘사랑의 실천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11년도 의료원의 목표를 성장기반 조성에 두고 재정의 건실화와 친절한 병원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빠른 시일 내에 비전과 목표를 실현해 대외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남정현 한양대병원장은 “부서와 병원을 위해 하나가 되면 어떤 어려운 난관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발전하는 직장이 되고 올 4월 병원인증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한양대학교구리병원도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철범 한양대구리병원장은 “지난해 직원 여러분의 단결된 지혜와 뜨거운 열정이 있어 병원이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신묘년 새해에는 보다 높은 수준의 진료와 알찬 경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