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삼성창원병원, 기념 엠블럼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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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 삼성창원병원, 기념 엠블럼 선포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1.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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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의 엠블럼이 새롭게 제작, 발표됐다.

삼성창원병원은 1월 1일 오전 8시 병원 행정동 1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엠블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30주년 기념 엠블렘은 지난해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총 30여점의 공모작품 중 성균관대학교와 삼성창원병원의 이미지를 가장 널리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의 신경외과 중환자실의 장재준 간호사가 제작한 엠블럼을 선정한 것.

이 엠블럼은 지난 30년 동안의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한 번의 붓글씨로 연결해 30이라는 숫자를 쓰고, 성균관대학교의 로고를 삼성창원병원이 품고 있는 형태로서 성균관대학교의 부속병원인 삼성창원병원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은 “2011년 신묘년은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향후 병원 발전을 위해 대학병원의 위상을 정립하고 병원의 특성화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 강조하고 “30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준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지역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1981년 3월 16일 개원해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현재 30년사 출판을 준비 중에 있으며, 개원 30주년 기념일인 3월 16일을 전후로 지역민과 지역 의료계,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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