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연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4학년생
박주연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4학년생(여·23)이 최근 제13회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시험에서 수석 합격했다. 이로써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는 2년 연속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박 씨는 “4년 동안 병원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교수님들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특히 자체적으로 실시한 교내 모의고사를 통해 수시로 실력을 체크하며, 기초지식을 탄탄히 쌓아온 게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병원행정사 시험은 전국 3천500여명이 응시해 4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는 지난해 치러진 제12회 병원행정사에서도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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