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노래자랑은 연말을 맞아 여러 가지의 사연을 담고 오랜 기간 투병생활에 지쳐있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즐겁고 흥겨운 나눔의 장터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에게 압력밥솥, 전기그릴, 청소기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행운권추첨을 통해 80여 품목,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물로 나눠줬다.
안효득 노동조합 지부장은 “병원에 오는 모든 환자들이 늘 오늘같이 행복한 모습과 마음으로 모든 병마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과 직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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