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민 진료부원장 "건강이의 힘찬 울음만큼 밝고 힘찬 한 해 되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산모 홍선주 씨(32)와 남편 정수호 씨(33) 사이에서 신묘년 새해가 밝은 1월1일 오전 1시16분에 2.91kg의 건강한 남아 ‘건강’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새해 첫 아기의 축복을 받은 홍선주 씨는 “원래보다 2주 빨리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나와줘서 고맙고, 새해 첫 아기로 태어나서인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토끼처럼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1년 첫아기 탄생을 도운 효성병원 산부인과 조상민 진료부원장도 “올 한 해 토끼해를 맞아 태어난 건강이의 힘찬 울음만큼 밝고 힘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새해 첫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새해 첫둥이의 탄생은 병원으로서도 최고의 경사다. 병원 측은 “건강이가 새해부터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새해 첫둥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꽃다발과 케이크를 선물해 축하의 기쁨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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