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병원은 12월30일 오전 성북소방서를 찾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수여하는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서 및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안암병원은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JCI에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안암병원은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소방검사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소방훈련을 2년간 면제받게 된다.
안암병원 시설팀 한 관계자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소방 및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병원내 위험이 전혀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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