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에 의료관광 분야 참여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11~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3차 IAEA 핵융합 에너지 컨퍼런스’의 의료관광 분야에 참여한다. 1천500여명의 해외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을지대학병원은 해외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 체크 등 간단한 검사를 시행하고 영문 브로슈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을지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신청하는 외국인에게는 숙소와 병원 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시 의료코디네이터가 동행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IAEA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는 전세계 핵융합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에너지인 핵융합에 대한 연구 성과와 비전을 나누는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이번 회의는 ‘21세기 지구환경과 지식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미래 녹색에너지의 비전에 대해 논하는 그린 포럼 △세대간 지식전수를 위한 유스 컨퍼런스 △그린페스티벌 등 핵융합 전문가뿐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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