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 소화기내과는 지난 5일 ‘당신의 간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간질환 관련 공개강좌와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제11회 간의 날을 기념해 소화기내과 이창희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김규원 과장의 ‘지방간의 치료’ △김민환 과장의 ‘알콜성간질환’ △박현주 과장의 ‘B형간염과 C형간염의 치료’ △강형주 과장의 ‘간경변증의 치료’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강좌시작 전에는 선착순으로 100여명에게 B형간염과 C형간염에 대한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강좌가 끝난 후 검사결과를 알려주며 전문의와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사랑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민을 위한 무료검사 행사와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 환자의 가치를 제일로 삼는 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