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개최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16~17일 양일간 그림 그리기를 통해 환자의 회복의지 고취 및 쾌유를 기원하는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화이자제약과 미국병원예술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활기차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림으로써 소아 및 성인 환자들이 투병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의지를 북돋고자 마련한 것.
환자는 물론 가족, 의료진, 병원 직원, 자원봉사자 등 하루 약 150여명이 참여해 벽화 및 캔버스 그리기와 마술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모든 이가 합심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듯 치유과정에서 환자, 보호자는 물론 의료진 모두가 단합해 건강을 되찾는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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