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1994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신경과학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및 국내 학술지에 17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신경과 질환 중 뇌졸중, 말초신경 근육질환과 임상신경생리학을 전문적으로 진료 및 연구를 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소식을 접한 이 교수는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 진행 중인 진료와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뇌졸중과 말초신경 근육질환 및 임상신경생리학을 중심으로 좀 더 세부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그 결과가 임상적으로도 활용돼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정보의 정확성, 까다로운 인물선정으로 유명하며, 미국 인명정보기관(AIB),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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