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염모제, 화장품 등 전 품목 수출시장 투입.. 동남아시장 적극 공략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1일 본사에서 루카스코퍼레이션과 연간 630만달러 규모의 일반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수출은 일반의약품으로는 첫 수출이지만 동성제약은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동남아 의약품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이로써 의약품(일반, 전문)과 의약외품, 화장품을 수출하면서 동남아 지역 시장 다변화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전문의약품 및 의약외품(염모제 등), 화장품을 동남아 전 지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전 지역과 중국, 인도, 중남미, 중동, 유럽 등 전세계 유통망을 구축하고 이들 국가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반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벨라루스의 벨메드프레파라티(Belmedpreparaty)사와 협약,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학치료)에 사용하는 포토론 주사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현재 임상시험 및 허가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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