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검사-결과확인을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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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검사-결과확인을 하루에
  • 김명원
  • 승인 2010.06.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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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만족도 높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장 문정일)은 진료 및 검사, 최종진단까지 수차례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환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당일 진료와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이 환자의 만족도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원스톱 진료 서비스는 △갑상선 결절 △유방 결절 △당뇨 합병증 등 질환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선 갑상선결절 원스톱서비스는 진료접수-내분비내과 전문의 진료-혈액검사-초음파유도 세침검사-핵의학 영상검사-결과면담까지 약 4∼5시간이 소요되며, 분야별 전문의(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의 세밀하고 차별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갑상선결절 원스톱서비스의 경우 환우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검사 결과의 당일 상담을 실시하는 국내 최초 특화된 진료시스템으로 2006년 6월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2천900여건을 실시했다.

유방결절 원스톱서비스는 유방에 결절(멍울, 결절)이 촉지되거나, 유방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혹은 1차 진료 및 검진에서 유방 석회화나 결절이 있다고 판정받은 경우 대상이 된다.

진료 접수-외과 유방 전문의 진료, 세침검사-유방 촬영술-유방 초음파 검사-결과면담까지 2∼3시간이 소요되며, 유방 전문의의 초기면담을 시작으로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교수의 검사 판독을 통한 최종 결과의 상세한 면담이 당일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당뇨합병증 원스톱서비스는 당뇨와 관련된 합병증의 진료, 검사, 결과까지 단 1회 병원 방문으로 알 수 있는 진료 시스템으로, 혈액, 소변검사-단순 흉부촬영-심전도 검사-미세혈관 및 대혈관 합병증 검사-안과 검사-당뇨교육 및 식사교육이 당일에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여의도성모병원의 차별화된 원스톱서비스는 처음 진료부터 최종 진단까지 4∼5회 방문, 3∼4주 소요되는 진료와 검사를 단 1∼2회 방문을 통해 해결하므로 시간절감과 진료비 감면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일 진료결과를 알게 됨으로써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고 결과에 따라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질환별 앞으로 원스톱서비스와 같은 진료시스템 도입뿐 아니라 병원환경 개선 등 환우의 편의를 위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지향적인 시스템을 개발하여 진정한 환우 중심의 병원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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